식물 건강의 시작, 성분을 먼저 봅니다. 천연병해관리제 제품 정보 분석

식물 건강의 시작, 성분을 먼저 봅니다 🌿 천연병해관리제 제품 정보 분석

by Real Foodie

요즘 실내 식물 키우는 분들 많죠. 반려식물도 반려동물만큼이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. 그중에서도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, 알 수 없는 곰팡이나 벌레가 붙는 병해는 초보 집사들에게는 특히 난감한 상황이에요.

오늘은 ‘병해가 생긴 후’가 아니라, ‘병해가 생기기 전’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성분 기반 병해관리제에 대해 정리해봅니다.

 

제품 개요

항목	내용
제품명	아베크 라 포렛 천연 병해관리제
용도	식물 병해 예방 및 관리
용량	100ml 액상형 농축 원액
형태	무색~연청색 투명 액체 (희석 전 푸른빛)
사용 대상	실내 식물, 다육식물, 고무나무류 등
희석비율	500~1,000배 (물 500ml 기준 0.7~1ml)
사용 방식	엽면시비 및 관주시비 겸용
사용 주기	7~10일 간격

 

 

성분 상세 설명

1. 유기활성 유황 (S)

• 항산화 활성 강화: 잎 조직 내 항산화물질 함량 증가
• 질병 저항성 향상: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자연 방어력 개선
• 광합성 촉진: 엽록소 생성 활성화
• 수분 및 양분 이동 원활화: 식물 내부 물질 이동 경로 안정화
• 당도와 저장력 증가: 열매 작물의 품질 유지에도 도움

유기 유황은 무색·무취의 액체형으로 생육기 식물에도 자극 없이 안정적으로 작용합니다.

 

2. 트리베이식 코퍼설페이트 (Tribasic Copper Sulfate)

• 구리 기반의 살균/항병 성분
• 입자가 미세해 잎 표면에 균일하게 분산
• 곰팡이균 및 병원균 억제
• 부착성과 확산력이 우수해 지속적인 방어막 형성 가능
• 유기농 재배에도 일부 사용되는 고순도 구리염

희석해 사용하면 식물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, 병해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.

 

사용 요약

• 엽면시비: 분무기로 잎 앞뒤 골고루 분사
• 관주시비: 희석액을 흙에 직접 부어 사용
• 사용 전: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희석
• 희석액 사용 권장: 희석 후 24시간 내 사용

 

만약 분무 후에도 관리제가 남는다면, 흙에 그대로 부어줘도 됩니다.

 

참고 정보

• 희석 후 거의 무색
• 냄새 없음, 자극 없음
• 사람 및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에서도 사용 부담 낮음

병해가 생긴 후보다, 미리미리 예방하는 관리가 훨씬 더 식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.
천연병해관리제는 그 출발점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.